민주통합당 손학규 대선 경선 후보는 "국민경제에 큰 피해를 준 재벌 범죄의 경우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제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후보는 오늘(9일) 오전 정책발표회에서 경제민주화 공약을 공개하고 "재벌의 반칙과 부정을 엄격하게 처벌하고 재벌에 대한 특혜를 근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후보는 "재벌에 의한 부당하고 과도한 경제력 집중은 공정경쟁을 해치고 경제양극화를 초래하는 핵심 원인"이라면서 이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후보는 이와 함께 "재벌이 거액의 횡령ㆍ배임을 저지른 경우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재벌 범죄의 경우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제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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