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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리트, 올림픽 육상 110m 허들 우승

美 메리트, 올림픽 육상 110m 허들 우승
중국의 류샹이 부상으로 빠진 육상 남자 110m 허들에서 미국의 애리스 메리트가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위로 결승에 진출해 6번 레인에 자리한 메리트는 출발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올림픽 기록에 0.01초 모자란 12초 9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가장 먼저 골인했습니다.

지난해 대구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리차드슨이 2위로 들어왔습니다.

세계기록 보유자인 쿠바의 다이론 로블레스는 대구 세계선수권에 이어 또다시 실격 처리됐습니다.

로블레스는 6번째 허들을 넘은 뒤 왼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레이스를 포기했는데,, 심판진은 로블레스가 고의로 허들을 넘어뜨렸다고 판단해 실격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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