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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폭염이 불러온 녹조가 한강 하류까지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일(9일) 서울에 4년 만에 조류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수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해안에는 올해 처음 적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2. 사상 첫 올림픽 결승 진출을 노렸던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체력저하와 부상 공백, 또 석연치 않은 판정까지 겹쳐 0-3으로 분패했습니다.

3. 홍명보호는 오는 토요일 새벽 숙적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자존심이 걸린 한 판 승부, 필승 전략 분석했습니다.

4.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김현우 선수가 부상을 딛고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탁구팀은 오늘 밤 중국과 결승전을 벌입니다. 여자 핸드볼과 여자 배구는 4강에 올랐습니다.

5. 전국의 피서지가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즐길 줄만 알고, 치울 줄은 모르는 잘못된 피서 문화가 올해도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6. 새누리당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기환 전 의원의 서울과 부산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또 현영희 의원이 친박계 인사 2명에게 불법 후원금을 건넨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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