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경찰의 민주통합당 당원명부 유출사건 조사와 관련해 "그동안 자기 집에 도둑 든 줄도 모르고 남의 집 불구경만 신이 나서 조롱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일표 새누리당 대변인은 "지난 6월 새누리당의 당원 명부 유출 파문 당시 새누리당에 들이댔던 서슬 퍼런 칼날을 자신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해 엄중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민주통합당이 사건을 축소하거나 은폐하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대가성 여부와 명부 유출 경로, 부정사용 여부를 포함한 모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경찰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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