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도마의 신' 양학선(20) 선수의 코치가 화제입니다.
인터넷상에서 '훈남 코치'라 불리는 양학선 선수의 코치는 바로 최영신(35) 코치입니다. 최영신 코치는 남자 체조 대표팀 조성동 감독과 함께 서울체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건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최영신 코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긴 했지만, 금메달을 따기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도와주는 코치진들이 주목받는 점은 매우 바람직해 보입니다.
4년 간 선수들만큼이나 땀 흘린 코치진들의 노고를 생각해보며 '훈남' 최영신 코치의 훈훈한 얼굴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