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에서 올해 2분기에 신청된 기업과 개인 파산이 2천 3백여건에 이른다고 스페인 국립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2분기 채무자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8.6% 늘었고 파산한 기업의 3분의 1은 종업원 5명 이하의 영세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유럽재정안정기금에 천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좀처럼 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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