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이뤄진 야권통합의 한축이었던 `국민의명령' 문성근 상임고문은 6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을 상대로 `온(ON)+오프(OFF) 결합정당'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 대표권한대행을 역임한 그는 보도자료를 내고 "동서 지역 및 세대 간 통합을 이루고, 정치에 관심은 많으나 당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꺼리는 시민까지 힘을 합치기 위해서는 온ㆍ오프 결합정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온ㆍ오프 결합정당의 모델로 "중앙당은 직능별 시민단체 등과 정책협약을 맺어 시민단체의 회원이 당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서는 국회의원 지역구 4∼6개를 한 묶음으로 온라인 지구당을 만들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 고문은 "온ㆍ오프 결합정당을 구현하면 현실정치 참여에 거리를 두는 2030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다"면서 "선거 때마다 외부의 후보에게 영향을 받는 악순환과 민주정부 10년간 기득권 세력의 악의적인 공세에 속절없이 무너졌던 쓰라린 경험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문성근 "대선공약으로 온ㆍ오프 정당 채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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