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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터널 안전시스템 개선 늦어져

금정터널에 대한 방재와 비상 대피 시스템 개선이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금정터널은 연기가 빠져나갈 강제 배기시설이 없고 비상용 승강기의 비상전원이 설치돼 있지 않는 등 16가지의 주요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방본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한국철도시설 공단 측은 금정터널이 소방법 적용을 받지 않는 궤도용 터널이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금정터널이 20km가 넘는 국내 최장 터널임을 감안하면 대형 사고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개선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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