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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다 총리 "비핵 3원칙 견지하겠다"

日 노다 총리 "비핵 3원칙 견지하겠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기념일인 오늘(6일)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비핵 3원칙을 준수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열린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 위령식과 평화기념식에서 핵무기 폐기와 항구적 평화 실현을 위해 헌법을 준수하고 비핵 3원칙을 견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핵 3원칙은 '핵을 보유하지도 만들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것으로, 1967년 사토 에이사쿠 당시 총리가 제창한 뒤 일본의 핵 관련 기본정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노다 총리는 핵 군축과 비확산 분야에서 국제적인 논의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2015년에는 비핵무기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폭 피해자와 관련해서는 피폭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종합적 원호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서는 탈원전이라는 기본 방침 아래 중장기적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에너지 구성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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