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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전국 곳곳서 물놀이 사고

무더위 전국 곳곳서 물놀이 사고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가운데 전국 곳곳에선 물놀이 사고와 함께 화재 등 사건ㆍ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5일) 아침 6시 40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65살 장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어제 낮 2시 반쯤엔 강원 정선군 임계면 인근 골지천에서 45살 조 모 씨가 물에 빠졌다 가족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

또 어제 낮 2시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인근 솔섬 해상에서 수영중이던 18살 최 모 군이 파도에 휩쓸리면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앞서 어제 낮 9시쯤엔 홍천군 서면 팔봉리 인근 팔봉산 유원지에서 15살 김 모 군이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고, 그제 오후 4시 10분쯤엔 경남 창원시 광려천 수중보에서 40살 장 모 씨가 물에 빠진 것을 119구조대가 구조했으나 병원 치료를 받다 어젯밤 숨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80만명의 인파가 몰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어제 역파도인 이안류가 대규모로 발생해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 140여명이 구조되고 한때 입욕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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