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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가 버스' 사고…1명 사망·40여 명 부상

美 '메가 버스' 사고…1명 사망·40여 명 부상
미국 일리노이 주와 미주리 주 접경지대에서 대형 고속버스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각으로 3일 오후 1시 20분께 세인트루이스 북동쪽 87km 지점인 일리노이 주 리치필드에서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고속도로 선상의 교각을 들이받았다"며 "사고 원인은 타이어 펑크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장거리 2층 고속버스인 '메가 버스'는 81명의 승객을 태우고 시카고를 출발, 세인트루이스와 컬럼비아를 거쳐 캔자스시티까지 운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대부분 탑승객들은 이미 버스에서 탈출해있었으나 일부는 부서진 버스 안에 갇힌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38명은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갇혀 있다 구조된 5명은 응급 헬리콥터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미주리주립대 대학원생 아디티 아바드는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버스 기사도 다쳐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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