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여파로 그리스에서 공공물품을 훔쳐 파는 절도가 늘고 있습니다.
그리스 경찰은 2010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쇠붙이를 훔치거나 훔친 쇠붙이를 거래한 혐의로 모두 3천635명을 체포했습니다.
그리스 일간지는 아테네 도심에서 쇼핑 카트에 고철을 가득 담아 끌고 가는 모습을 자주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6월 말에는 크레인을 동원해 무게 15톤 가량의 철교를 뜯던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그리스 국영 철도회사도 최근 몇 달 새 교량과 전차 부속품 등의 도난 사건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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