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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가축피해 속출…경남서 9천여마리 폐사

무더위로 가축피해 속출…경남서 9천여마리 폐사
경남에서도 가축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견디지 못하고 폐사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2주일간 3개 시ㆍ군 4개 농가에서 가축 9천700여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다.

함양의 한 축사에서는 닭 4천700여마리가 죽었다.

하동의 농가 2곳에서는 각각 닭 500여마리, 오리 3천여마리가 폐사했다.

김해에서는 돼지 5마리가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차양막을 치거나 환기설을 설치해 축사 안 온도를 낮춰주고 한 낮에는 가축의 방목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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