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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SJM 노조원 폭행사건' 부실대응 감찰

경찰청, 'SJM 노조원 폭행사건' 부실대응 감찰
경찰청은 경기 안산 SJM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발생한 노조원 폭행 사건 과정에 경찰이 부실 대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감찰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감사관실 소속 직원 7명은 안산단원경찰서로 내려가 폭력 사건 발생 당시 경찰의 초동조치 방식, 무전기 내용 등을 분석하며 경찰 대응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사측에서 고용한 경비용역업체 직원이 곤봉을 휘두르며 폭력을 행사하자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이 이를 묵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노조원 150여명이 SJM 공장에서 점거농성을 하는 과정에 용역업체 직원과 마찰이 발생했고, 노조원 10여명이 중상을 입는 등 30여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안산경찰서는 3개 중대를 공장 인근에 배치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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