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차명재산으로 파악돼 검찰이 압류한 회사가 공매로 팔렸습니다.
서울지검이 자산관리공사의 공공재산 공매시스템인 `온비드'에 내놓은 베스트리드리미티드가 여러 차례 유찰 끝에 이번에는 923억 원에 매각됐습니다.
매수자는 부산에 있는 한 수산업체로 "호텔 업종의 신규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사유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스트리미티드는 경주힐튼호텔, 아트선재미술관, 포스코국제관 등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캠코 측은 "매각가 923억 원에서 국세청이 압류한 세금을 떼고 나머지는 검찰이 추징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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