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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 "북한 수해지원 30만달러 배정"

국제적십자사 "북한 수해지원 30만달러 배정"
국제적십자사연맹이 북한 수해 지원을 위해 특별예산 30만 달러를 배정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은 보고서에서 "북한 적십자회가 수해를 입은 2천 5백 가구, 주민 만 명을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구호 긴급기금'에서 30여만 달러를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십자연맹은 지난 3주간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평안남도와 강원도의 수재민들에게 임시천막을 만들 수 있는 비닐 박막과 이불, 주방 기기, 위생 용품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적십자연맹은 재난구호 긴급기금과는 별도로 북한에 미리 준비해 둔 구호물품을 지난달 중순부터 평안남도를 비롯한 6개 도 지역의 6천여 가구에 분배했습니다.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소의 크리스토퍼 드 보노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유엔조사단이 폭우 피해가 심각한 평안남도와 강원도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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