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여파로 장기간 세일까지 들어간 백화점 카드 사용액이 급감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백화점 카드 승인 실적은 1년 전보다 18.3% 감소했습니다.
지난 5월 19.5% 감소에 이어 두 달 연속 급감한 것입니다.
이는 소비 위축에 따른 판매 부진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중소형 슈퍼마켓은 대형할인점의 영업 규제 영향으로 지난 6월 카드 승인 실적이 41.1%나 급증했습니다.
평균 10%대 증가세를 보여왔던 대형할인점은 1.1% 느는데 그쳤습니다.
사치업종인 골프장의 카드 승인 실적은 대중화 흐름에 힘입어 6월에 33.5%나 늘었고 수입자동차의 카드 승인 실적도 전년 동월보다 48.2%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전체 카드 승인 실적은 253조 2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2% 느는데 그쳤습니다.
'장기세일' 에도 백화점 카드 사용액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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