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이 수도 카불 부근에서 서방 보안업체에 근무했다는 이유로 민간인 남성 4명을 살해했다고 아프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 관리들은 AFP통신에 카불에서 40km 떨어진 와르다크주 잘레즈 구역에서 민간인 남성 4명이 손이 등 뒤로 묶인 상태로 온몸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와르다크 주정부 대변인 사히두알 사히드는 이들 민간인이 카불에서 출근하려고 나섰다가 탈레반에 납치돼 목숨을 잃었다고 확인했습니다.
탈레반은 같은 지역에서 지난달 말에도 서방 업체에서 일했다는 이유로 민간인 남성 5명을 죽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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