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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원 위장취업후 고급승용차 상습절도 50대 구속

주차원 위장취업후 고급승용차 상습절도 50대 구속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1일) 손님이 주차를 맡긴 승용차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55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위조 신분증으로 이력서를 만들어 지난 6월말 서울의 한 호텔 주차관리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주차를 의뢰한 손님의 자동차 키를 이용해 에쿠스 승용차 2대를 훔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등에서 모두 10억원 상당의 고급승용차 16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훔친 승용차에 위조 번호판을 달거나 먼저 훔친 차량의 번호판을 붙여 이동하는 수법으로 훔친 차량을 처분해 왔으며, 최근 차량 절도를 위해 부산의 한 골프연습장에 위장취업해 있다 덜미를 잡혔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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