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단, '한국의 밤' 행사 열어

우리 선수단이 런던에 마련된 코리아 하우스에서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국내외 스포츠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현지 앵커 클로징>

펜싱장에서 아까 신아람 선수를 잠시 만났습니다.

어제 눈물을 흘리면서 혼자 앉아있던 1시간이 너무나 길고 또 외로웠다고 말했습니다.

올림픽의 역사는 신아람 선수를 패자로 기록하겠지만, 전세계는 그녀를 승자로 기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