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1.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5월의 1.1% 상승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내려간 것은 1.6%를 기록했던 2009년 7월 이후 처음입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2% 올랐고, 전달과 비교해서는 보합세를 유지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과 에너지 제외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도 1.2%로 나타났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 0.8% 올랐고, 전달보다는 0.5% 떨어졌습니다.
신선식품지수도 전달보다 2.4% 내리며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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