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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가뭄으로 옥수수 사상 최고가 경신

미국 중서부 가뭄으로 옥수수 사상 최고가 경신
세계 최대 옥수수 생산지인 미국 중서부 지역에 50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닥치면서 옥수수 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에서 거래된 옥수수 가격은 어제 하루에만 3% 뛰어 부셸당 8.17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대두 가격도 1% 올라 지난 23일 이래 가장 높은 부셸당 16.17 달러까지 치솟았고, 소맥 선물 거래 가격도 2% 올랐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 옥수수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작황 부진은 세계 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옥수수값 급등은 사료 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쇠고기와 닭고기 같은 육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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