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명운동 논란과 관련해 안 원장이 자신의 사업에 출자한 동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 전략기획본부장인 조 의원은 정무위 전체회의 질의 중 "안철수연구소의 무선 보안 관계사인 아이에이시큐리티'를 만들 때 최 회장이 30%의 지분을 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안 원장은 이 회사 대표이사를 그만두자마자 최 회장을 위한 탄원서를 냈다"면서 "말과 글로는 국민을 호도하면서 실제론 사업등록자를 구원하기 위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안 원장은 2003년 4월 1조5천억원의 분식회계를 한 최 회장에 대해 탄원서를 내고, 같은 해 7월 안랩 홈페이지에 '이중잣대와 위선이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썼다"면서 "본인이야말로 이중잣대의 표준을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원진 "안철수, 최태원 출자받고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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