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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합동 영결식

육군 32사단,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합동 영결식
육군 32사단은 오늘(31일) 대전 유성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지역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전사자 발굴유해 16위의 합동 영결식을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32사단은 지난 5월부터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과 미군 천 5백여 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대전 계족산과 보문산, 충남 연기군 개미고개 등에서 5주간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해 해당 유해들을 찾아냈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으로 이송돼 신원확인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유해발굴 책임 부대장 이종용 대령은 "아직도 전국에 13만여 명의 전우가 땅속에 묻혀 있다"며 "유해 예상지역에 대한 제보 등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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