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ㆍ소비ㆍ투자 등 실물경제 지표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지난 4월엔 한 달 전보다 0.9%, 5월엔 1.3% 증가했지만 지난달엔 5월보다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서비스업 생산은 5월보다 도소매는 1%, 부동산ㆍ임대는 3.7% 각각 감소한 영향으로 전체적으로는 0.4% 줄었습니다.
건설업 생산도 한 달 전에 비해 3.3% 줄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무려 16.5%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8.2%로 한 달 전보다 1.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한 달 전과 같았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5포인트 오른 100을 기록했습니다.
6월 제조업의 업종별 생산은 반도체ㆍ부품, 자동차는 한 달 전보다 약 1% 증가했지만 기타운송장비는 7.6%, 금속가공은 2.9%, 기계장비는 2.5% 각각 감소했습니다.
6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의복 등 준내구재, 가전제품 등 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가 줄어 한 달 전보다 0.5% 줄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재고조정이 나타나면서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지만 향후 생산은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지난 달 동반하락했던 경기지수가 보합 또는 상승으로 전환한 것은 향후 경기 흐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6월 생산·소비·투자 전월 대비 동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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