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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아시아나 화물기, 화물칸 화재 발생 추정"

사고발생 1년 진행상황 발표..명확한 원인규명 못해

"추락 아시아나 화물기, 화물칸 화재 발생 추정"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작년 7월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은 기체 뒷부분의 화물칸에서 발생한 화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화물기 뒷부분의 화물실 잔해에서 열 손상을 심하게 받은 흔적을 발견해 이렇게 추정했지만 화재 발생 원인은 파악할 수 없어 앞으로 1~2년간 조사를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조사위는 사고 이후부터 3개월간 조종사 유해와 항공기 잔해 천 861점을 인양했고 지난 5월엔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선의 음파탐색으로 블랙박스 일부와 항공기 잔해 등 870점을 추가로 인양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일부인 비행자료기록장치에서 핵심 자료저장부는 발견되지 않아 화재 진행과정에 대해서는 분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조사위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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