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번화가인 동성로의 한 상가에서 많은 연기와 함께 불이 났습니다.
오늘(30일) 오후 5시8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 2가 한일극장 맞은편 상가 2~3층에 있는 피자가게에서 불이 나 2개 층을 태우고 제화점, 의류점 등 인근 상가로 번졌다가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피자가게 점장 박모씨는 "주방쪽에서 전기계량기가 폭발하면서 갑자기 불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화재 당시 피자가게에는 손님 3명과 종업원 3명이 있었지만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도심 번화가에서 많은 연기가 나자 시민들이 크게 놀라고 주변 도로가 통제되는 등 한동안 혼잡을 빚었습니다.
대구 동성로 상가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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