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30일) "국내 전문직 인력의 미국 내 취업 확대를 내년도 대미 외교의 중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만 5천개의 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를 목표로 미국 행정부와 의회를 대상으로 열심히 협의를 진행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 내 전문직 비자는 8만5천개로 한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한국 국민이 배정받는 숫자는 3천500개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미국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한국 국민에 대한 전문직 비자 만5천개를 별도 보장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의 전문직 쿼터가 추가로 확보되면 한미 FTA 체결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전문직의 미국 진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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