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에서 마지막 활시위를 당긴 기보배 선수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기보배 선수는 "엄마, 아빠 지금까지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렇게 금메달 따가니깐.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울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이에 기 선수의 부모님도 "우리도 사랑한다"며 화답을 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장면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