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 어등산 관광단지 공사현장에서 건설장비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강모(48)씨를 구속하고 김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 등은 지난 6월 14일 오후 9시10분께 광주 광산구 운수동 어등산 관광단지 공사현장에서 컨테이너, 광파기, 폭발물 금속탐지기 등 시가 6천100만 원 상당의 건설장비 12종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고물수집과 건설현장 노동 일을 하며 고가에 팔리는 건설장비를 훔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품을 전량 회수하는 한편, 달아난 일행인 50대 남성이 어등산 현장 등에서 일하며 함께 범행 현장을 사전 답사하는 등 절도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광주 공사장서 장비 훔친 40대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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