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가 올림픽 효과로 반짝 회복세를 보이다 내년에 다시 악화돼 세 번에 걸쳐 경기침체를 겪는 트리플딥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선데이타임스는 자산운용사 슈로더의 분석을 인용해 영국 경제가 올 3분기엔 0.5% 성장하겠지만 내년 2분기부터는 다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슈로더는 내년 초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가시화하면서 유럽발 경제위기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며 삼중 경기침체인 트리플딥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영국 경제의 성장 전략에 심각한 압박으로 작용해 국가신용등급 'AAA' 유지가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시티그룹은 영국의 내년 GDP 성장률이 종전 전망치인 0.5%보다 낮은 0.3%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경제는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 0.7%로 집계돼 세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지는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영국 올림픽 뒤 트리플딥 위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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