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공을 지나 유럽 등으로 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지연되면서 오늘(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려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오늘 낮 1시 반쯤부터 중국 영공을 통과하는 국제 노선 20여 편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중국 현지 기상 악화로 중국 관제소 측에서 영공 통과 허가를 늦춰, 중국 본토로 가거나 중국을 거쳐 유럽으로 가는 항공편이 연쇄적으로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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