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진 전북에서 익사 사고가 잇따라 휴일 동안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9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북 진안군 상전면 냇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온 39살 이 모 씨가 둑을 건너다 발을 헛디뎌 수심이 깊은 곳으로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반쯤 남원시 뱀사골의 한 계곡에서 23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이 씨의 친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씨는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던 중 수심이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가 수영 미숙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엔 장수군 번암면 백화동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던 74살 배 모 씨가 갑자기 수심이 깊은 곳으로 미끄러지는 바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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