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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37.5도 치솟아…올 최고더위

밀양 37.5도 치솟아…올 최고더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29일)도 경남 밀양의 기온이 37.5도까지 치솟아 하루 만에 올 최고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경주와 포항, 대구의 기온이 36도를 넘어섰고 서울도 어제에 이어 이틀째 올 최고인 33.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대구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도 낮에는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도심에서는 빌딩이 내뿜는 열이 더해지는 열섬효과로 더위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커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기상청이 지난 일주일 서울의 평균기온을 분석한 결과 중랑구와 여의도, 강남 일대가 가장 더웠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과 필리핀 동쪽에서 9호와 10호 태풍이 북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아직 낮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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