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29일)부터 사실상 여름휴가에 들어갔습니다.
공식 휴가기간은 내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닷새간이지만 휴일을 이용해 일찌감치 국내 모처의 휴가지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임 중 마지막인 이번 여름휴가 기간 남은 임기를 어떻게 마무리할지에 대한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국정 하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담은 8·15 광복절 경축사를 가다듬는 작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참모들이 전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임기 후반기인 만큼 새로운 이슈나 과제를 던지기보다는 국정과제를 잘 마무리하고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힘을 합치자는 메시지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 여름휴가 '정국 구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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