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7조 채무 감축'을 공약한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지금까지 1조 2000억 원의 빚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 6월30일 기준 시와 투자기관의 채무는 18조 7731억 원으로 박 시장이 취임했던 지난해 10월보다 1조 2142억 원이 줄었습니다.
당초 올해 상반기까지 감축목표액은 7054억 원이었으나 5088억 원을 더 줄인 것입니다.
이는 지하철 공사와 SH공사 등의 자구 노력이 큰 성과를 냈기 때문인 것으로 서울시는 분석했습니다.
시는 예상보다 빠른 목표치 달성에 따라 2013년 감축목표액을 1조 3716억 원에서 3조 7285억 원으로 늘려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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