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수원·오산·화성·용인시에서 기존주택매입 임대사업을 위해 다가구주택과 연립주택 등 주택 800가구를 사들인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주택매입 임대사업은 다가구주택 등을 사들여 보수한 뒤 도심 내 최저 소득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 현재 수입으로 현 거주지 인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매입호수는 수원 400호, 오산 100호, 화성과 용인 각 150호이며, 공인감정평가기관에서 감정평가한 금액으로 매입한다.
무주택가구주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 1순위로, 장애인과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사람은 2순위로 임대신청을 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50㎡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425만 원에 월 임대료 8만∼11만 원이며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매도를 희망하는 다가구주택 등 주택소유자는 다음달 6∼22일 신청하면 된다.(문의: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
경기도시공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428호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임대했다.
(수원=연합뉴스)
경기도시공사, 저소득층 임대용 주택 800호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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