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연립정부 참여 정당의 주요 지도자들이 100억 유로 규모의 재정 지출 삭감에 동의했습니다.
그리스 언론은 그리스 신민당과 사회당, 민주좌파 등 3당의 주요 지도자들이 2년간 115억 유로 규모의 재정 지출 감축안과 관련해 일단 100억 유로 규모를 삭감하는데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합의된 재정 지출 삭감 항목에는 고위 공무원에 대한 연간 총 2억 유로 규모의 특별보너스를 비롯해 연금과 의료 보험, 공공부문 임금 등 민감한 부분의 추가 삭감안이 포함됐습니다.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재무장관은 재정 지출 감축 합의안과 정부의 구조 개편안 등을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등으로 구성된 '트로이카' 실사단에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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