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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탈당 러시…'제명 부결' 후폭풍

통합진보, 탈당 러시…'제명 부결' 후폭풍
통합진보당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안 부결된 뒤 당 지도부는 모든 일정을 취소했고 당원들의 탈당 선언이 잇따르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오늘(27일)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 계획이었지만 전격 취소했습니다.

강기갑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도 인터뷰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신 당권파 노회찬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예상하지 못한 결론에 다들 당황하고 있다"며 당내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강 대표는 향후 대책에 대한 숙고에 들어갔고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명 부결 사태로 인한 당 안팎의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 홈페이지에는 '집단 탈당하는 길만이 남았다', '이제 아무 미련없이 떠나겠다'는 탈당을 선언한 당원들의 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신 당권파 한 관계자는 3개월간의 혁신 노력이 무효로 돌아갔다는 실망감 때문에 당원들이 탈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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