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전격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향후에은 인사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돼서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홍일표 대변인은 또 "야당이 반대한 김병화 후보자가 사퇴한 만큼 남은 대법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8월 1일 전에라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김병화 후보자의 사퇴는 국민과 상식의 승리"라며, "국민 여론에 맞서려했던 새누리당과 국회의장은 국민 앞에 사과해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용진 대변인은 특히 검찰 출신인 김병화 후보자에 대해 "사실상 추천권을 행사한 권재진 법무장관에 대한 문책도 당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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