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금융기관 임원에게 신주인수권부사채, 즉 BW 매입 청탁과 함께 거액을 건넨 혐의로 금융브로커 이철수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삼화·보해 두 저축은행에서 천억원대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지난 4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씨는 2010년 IBK캐피탈 이사였던 윤모씨에게 자신이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씨모텍의 50억 원 상당의 BW를 사달라고 청탁한 뒤 대가로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을 지낸 인물로, 지난해 7월 배임 혐의로 광주지검에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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