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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짙은 안개…인천여객선 대부분 운항 차질

서해 짙은 안개…인천여객선 대부분 운항 차질
오늘(26일) 오전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3개 항로 가운데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미터에 불과하다며, 아침 6시 30분을 기해 저시정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 등 강화도 일대 2개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의 여객선이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며 운항 대기 중입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운항을 재개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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