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비서의 부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10일 만에 또 다시 공식석상에 등장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25일) 김 1비서의 어제 능라인민유원지 시찰 소식을 전하면서 젊은 여성이 동행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김 1비서의 지난 4일 모란봉 악단 시범공연 관람과 8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14일 경상유치원 현지지도에 동행한 여성과 동일 인물로 추정됐습니다.
이 여성은 이번 시찰에서 김 1비서를 수행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나 최태복 당비서 등 지도부와 동선을 시종일관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김 1비서의 바로 옆에 앉아 함께 브리핑을 받거나 고위간부들보다 더 가까이에서 김 1비서를 따르면서 얘기를 나누고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 매체에 등장하는 이 여성의 공간적 위치, 테이블 배치 등 의전적 관점에서 볼 때 부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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