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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95곳 신설

서울시, 내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95곳 신설
내년까지 서울 시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95곳이 새로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7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95곳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43곳, 내년 상반기 42곳, 내년 하반기 10곳을 개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68곳은 국공립 어린이집이 한 곳도 없는 은평구 갈현1동 등 58개 동에 1~2곳씩 세워집니다.

어린이집이 신설되면 내년이면 국공립 어린이집이 한 곳도 없는 동이 37개 동에서 25개 동으로, 1곳만 설립된 동이 210개 동에서 173개 동으로 각각 줄어듭니다.

신설될 어린이집 중 36곳은 기업, 종교 시설 등 단체나 개인이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지원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부담하는 사회적 연대 방식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연대방식을 통해 부지 1만6천530㎡, 비용 88억원을 확보해 69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집 신설로 연간 10만명에 달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자 가운데 5천911명의 대기자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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