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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CD금리 조작에 연간 1조6000억 피해"

금소원 "CD금리 조작에 연간 1조6000억 피해"
금융소비자원은 양도성예금증서, CD 금리 조작으로 대출자들이 연간 1조6000억 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다른 상품의 금리변동 추이와 CD금리 추이가 같다는 가정 아래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금리를 비교해 나온 것입니다.

금융소비자원은 CD 연동 대출이 300조 원라고 보면 지난 2년 반 동안 4조1천억원, 매달 1370억 원을 대출자들이 추가 부담해 연간 1조6000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이나 감독 당국이 조속히 금리 실상을 공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금융사의 불공정한 관행이나 짬짜미 등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융소비자원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적절한 보상 대책을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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