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비상입니다.
밖에 나가기 겁이 날 정도로 더위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 폭염특보도 확대되고 강화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 이어서 중부 내륙까지 폭염특보가 확대됐고, 영남지방은 폭염경보로 한 단계 강화된 상태입니다.
오늘 대구의 낮 기온은 36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그 밖에 서울 32도, 대전과 청주 33도, 강릉 3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너무 더워서 견디기 힘드시다면,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이러한 기압배치가 계속되면서, 폭염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볕도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
남부 일부지방에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 없이 폭염이 계속되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0도, 습도는 58%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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