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호 태풍 비센티의 영향으로 홍콩에서 100여 명이 다치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됐습니다.
태풍 비센티가 접근해 오면서 홍콩 천문대는 오늘(24일) 새벽 한 때 홍콩 태풍 경보 최고 등급인 10호 경보를 13년만에 처음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경보는 8호로 하향 조정된 상탭니다.
이번 태풍으로 오전 6시 현재 11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풍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도 6백 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항공편 차질도 잇따라, 오전 6시 반 현재 여객기 44편이 결항됐고 276편이 연착했습니다.
태풍 비센티는 오전 9시 현재 홍콩에서 서쪽으로 2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광둥 지방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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