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학생과 고등학생 네 명 중 한 명은 1주일에 5일 이상 아침밥을 거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말을 빼고 사실상 학교 가는 날은 모두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셈입니다.
반면 라면과 탄산음료의 경우 같은 비율의 학생들이 1주일에 세 번이상 찾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우리나라 청소년 식습관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본부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생 약 8만명으로 대상으로 지난해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한 결과 24.4%가 "최근 7일동안 5일이상 아침식사를 먹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전년도 같은 조사 당시 결식율 25.6%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최근 7일동안 3회이상 라면을 먹은 학생은 전체의 22.7%로 집계됐습니다.
10명 중 4명은 최근 7일간 3회이상 과자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고 7일간 3회이상 탄산음료를 마신 학생은 전체의 23.2%였습니다.
중고생 25%, 거의 매일 아침 걸러
라면·탄산음료는 1주 세 번이상…'우유 1일 2회이상' 13%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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