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은 크라이슬러가 생산하는 2개 차종에서 안전문제가 잇따라 접수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량은 SUV인 지프 그랜드체로키 2012년 모델과 픽업트럭 램의 2009년과 2010년 모델입니다.
지프 그랜드체로키는 파워핸들 오일 호스 이상으로 오일이 엔진에 떨어져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최대 10만 7천 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은 설명했습니다.
또 램은 운행 도중 뒷바퀴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0여 건 접수돼 최대 23만여 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두 차종은 꾸준히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조사는 크라이슬러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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