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된 40대 용의자가 범행을 모두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진술에 따라서 집중 수색을 벌인 끝에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2. 어젯(22일)밤 서울의 최저 기온이 25.8도를 기록해 올 여름 첫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도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3. 통영 아름 양 사건과 같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발생 건수가 하루 평균 3건이나 됩니다. 정부가 스마트폰을 통해서 성범죄자 신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4. 여성들이 사용하는 인조 속눈썹 접착제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안전기준의 1800배 이상 검출됐습니다.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신한은행이 고졸 이하 학력자에게 신용 평점을 낮게 줘 이자를 과도하게 물렸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6. 희귀 난치병 환자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약이 있어야만 생명을 연장할 텐데,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약품 공급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사연 단독 취재했습니다.

7. 런던 올림픽의 개회식이 철통 보안 속에 깜짝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한 대표팀도 런던에 도착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